진도리 리민회의가 열렸습니다

무주군 안성면에는 8개의 리와 36개 부락이 있습니다. 그중 진도리는 도치(도재),진원,오천(여우네),오동(머구재)의 4개의 부락이 있어요

눈치 채셨군요  ^^ 여기서 부락이름들을 따아 머물촌의 방이름이 생긴거랍니다....

날도 궂은데 동네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네요

산촌의 귀농하신분들도 참석하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회의하시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물이 끓고 있죠

점심메뉴 국수입니다.

명태머리와 양파, 다시마 등등 자세한 재료는 비밀..... 육수도 끓고 있어요

돼지양념불고기에 탁주도 한잔.........       꾸~울~꺽

맛난 식사를 하시며 2015년의 활기찬 진도리의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올해는 진도리에 많은 행운이 내릴꺼예요 ^^